교과서에도 나오고 수없이 많은 단체에서 추천하는 고전이지만,
사실 지금껏 책을 완전하게 읽어본 적이 없었다.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쭉쭉 읽혀가는 쉬운 책이지만
모든 대화글이 다 철학이며 깨달음이다.
삶, 사랑, 존재의 이유, 집착, 소유, 죽음, 관계 등....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고민하는 가장 본질적인 철학들이 매우 쉽고 아름다우며 순수하고 진지하게 그려져있다.
사실 지금껏 책을 완전하게 읽어본 적이 없었다.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쭉쭉 읽혀가는 쉬운 책이지만
모든 대화글이 다 철학이며 깨달음이다.
삶, 사랑, 존재의 이유, 집착, 소유, 죽음, 관계 등....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고민하는 가장 본질적인 철학들이 매우 쉽고 아름다우며 순수하고 진지하게 그려져있다.
"네가 네 장미꽃을 위해서 허비한 시간 때문에 장미꽃이 그렇게까지 소중하게 된 거란다. "
"내 꽃을 위해서 허비한 시간 때문에......"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어린 왕자는 되풀이 했다.
"사람들은 이런 진리를 잊어버렸어. 하지만 너는 잊어버리면 안 돼.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서는 영원히 네가 책임을 지게 되는 거야.
너는 네 장미꽃에 대해서 책임이 있어......"
"나는 내 장미꽃에 대해서 책임이 있어......"
머리에 새겨두기 위해서 어린 왕자는 다시 한 번 되뇌었다.
-어린 왕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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