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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일기

지붕킥 마지막회

해리가 울 때,
나도 펑펑 울어버렸어.
이젠 연기의 신, 해리의 연기를 볼 수 없다니...
ㅜㅠ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엔딩에 대한 논란이 많긴 하지만,
어쨌든 지붕킥의 맹목적 팬으로서
연출자가 고집하고자 했던
엔딩씬을 지지한다.
그동안 김병욱 피디가 연출했던 모든 시트콤에서도 그랬듯,
어쩌면 새드엔딩이 그가 추구하는 나름의 작가주의적 연출일 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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