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리수나무 오늘 연수중에 알게 된 사실... 몇 년동안 진짜 궁금했던 나무의 이름... 어릴 적 아버지께서 많이도 꺾어다 주셨던 내가 제일 좋아했던 간식... 파리똥 나무.. 근데 그 나무의 진짜 이름을 모르고 있었다. 오늘 알게 된 이름은 바로바로바로바로.............. 보리수나무 영어가 오히려 더 꽂힌다 silverberry...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었다던 보리수와는 그 학명이 다르단다. 보리수나무(silverberry)와 보리수는 다르다는 것... 더보기 영화 커피와 담배 누군가가 길들여놓은 티스푼하나의 커피와 SALEM 한개피... 이 영화는 그냥 보면 그 맛이 살 것 같지 않았다. 낯선 영화가 주는 생경함을 느껴보고 싶었다. 물론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정서와 어색함이 이 영화를 가득채우고 있지만 그것들은 익숙한 영화들에선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재미이다. 하지만 이해할 수 없고 지루한 대사들이 계속될 수록 이 영화의 엔딩크레딧이 빨리 올라갔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영화를 끊고 잠들고 싶은 마음은 없다. 마치 어려운 책 한권을 어떻게든 빨리 읽고 책장을 덮어버리고서 뿌듯한 마음으로 잠들고 싶은 마음처럼^^ 그래서... 새벽 두시가 되어서야 잠에 든다. PS. I recomennd this film to Mr. Bae. ㅋㅋ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