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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영화 특선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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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 코미디와 추리의 절묘한 조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코미디 추리극 '조선명탐정'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을 감상했습니다.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이번 영화는 기대 이상의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

이번 작품에서는 조선의 명탐정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분)이 사라진 소녀들의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전작보다 한층 더 복잡해진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특히 불량 은 제조와 관련된 음모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액션 장면들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하고 박진감 넘쳤습니다.

김명민의 능글맞은 연기력

김명민의 연기는 정말 일품입니다. 그의 능글맞으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김민이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냅니다. 특히 미모의 여인 히사코(이연희 분)에게 헬렐레하는 모습은 전편보다 더욱 과감해져 웃음을 자아냅니다.

오달수의 명품 조연 연기

오달수의 서필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입니다. 김명민과의 호흡이 더욱 무르익어 완벽한 콤비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비록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유해진만큼의 존재감은 아니지만, 그의 안정적인 연기력이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줍니다.

아쉬운 점도 있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전작에 비해 추리의 얼개가 다소 느슨해진 느낌이 듭니다. 소녀 실종 사건에 담긴 백성들의 고달픈 삶이나 인물들의 반전 등이 충분히 깊이 있게 다뤄지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평점과 관객 반응

IMDb에서는 6.4점을 받았는데, 이는 전작의 6.8점보다는 다소 낮은 점수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준수한 평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로튼토마토에서의 평가는 찾아볼 수 없었지만, 국내 관객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습니다.

결론: 재미있게 볼 만한 코미디 추리극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전작보다 스케일이 커지고 좌충우돌 코미디 요소가 더욱 촘촘해진 작품입니다. 비록 추리의 깊이는 다소 얕아졌지만,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화려한 액션, 그리고 곳곳에 숨어있는 재치 있는 유머 코드가 영화를 즐겁게 만듭니다.가볍게 웃으며 볼 수 있는 오락영화를 찾고 계신다면,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을 추천드립니다. 김명민과 오달수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 그리고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설정이 여러분을 색다른 영화 세계로 안내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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