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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m

체인질링 리뷰 / 안젤리나 졸리/ 존 말코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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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 영화가 보여주려 했던 것은 한 나약한 여성이, 자신의 아이를 찾기위해 부패한 경찰과 권력에
대항하여 결국 정의는 승리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허나 내가 느낀 것은 밀양 때와 마찬가지로 끔찍한 범죄른 인간이 어떻게, 누구에 의해 용서될 수 있는가의
문제였다.
만약 연쇄살인범 강씨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천국에 갈 수 있다면........
인간이 어떤 종교를 택하고 어떤 시점에서 회개하고 어떤 시점에서 죽느냐에 따라
구원의 여부가 결정된다면 난 아마 다시 교회로 돌아가기가 힘들어질 것 같다.
20명의 아이를 죽이고 두달의 옥살이를 통해 종교적인 관점의 회개를 하고 사형에 처해진
고든 스튜어트 노스콧이 천국에 갈 수 있다면 그건 정말...
It`s an unfair dea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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