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는 항상 광기(狂機)가 있지만, 광기속에는 항상 이성(理性)이 있지.
가끔 미친 것 같은 사람의 말을 주의 깊게 듣다보면
그들의 광기 속에는 극도의 이성이 공존함을 느끼게 된다.
물론 이 영화와는 관련없는 이야기다.
그저 이 대사가 듣고서, 예전부터 가져왔던 나의 생각에 객관성이 부여되었음이 반가울 뿐이다.
데이트 코스 중 이장면이 제일 맘에 들더군.
자동차 후드 위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날아가는 비행기 바라보기...
함께하면 어떤 상황에서든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게 사랑이지.
2009.02.02 09:56 (업로드 2009.02.02 09:56)
19금 영화로 치기엔 선정성이 부족하긴 하다. 뭔가 기대하고 본다면 실망할 수 있다.
다만 제시카알바의 전성기 미모를 구경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역시 원작 포스터가 더 매력적이다.
제시카 알바의 손에 흐르는 저 아이스크림이 되고 싶..............
아..............아닙니다.
반응형
'Fli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추천 리스트 파니핑크 / There will be blood / 캐스트 어웨이 (0) | 2017.02.08 |
---|---|
영화 클로저(Closer, 2004) (0) | 2017.02.05 |
여교사(Misbehavior) 리뷰 (0) | 2017.02.02 |
체인질링 리뷰 / 안젤리나 졸리/ 존 말코비치 (0) | 2017.01.31 |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신카이마코토 특별전 <초속5cm> <언어의 정원> 상영 (0) | 2017.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