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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m

굿럭척 (Good Luck Chuck, 2007)

사랑에는 항상 광기(狂機)가 있지만, 광기속에는 항상 이성(理性)이 있지.

가끔 미친 것 같은 사람의 말을 주의 깊게 듣다보면
그들의 광기 속에는 극도의 이성이 공존함을 느끼게 된다.  
물론 이 영화와는 관련없는 이야기다.
그저 이 대사가 듣고서, 예전부터 가져왔던 나의 생각에 객관성이 부여되었음이 반가울 뿐이다.

 

데이트 코스 중 이장면이 제일 맘에 들더군.

자동차 후드 위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날아가는 비행기 바라보기...
함께하면 어떤 상황에서든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게 사랑이지.  

 

2009.02.02 09:56 (업로드 2009.02.02 09:56)

 

 

19금 영화로 치기엔 선정성이 부족하긴 하다. 뭔가 기대하고 본다면 실망할 수 있다.

 

 

다만 제시카알바의 전성기 미모를 구경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역시 원작 포스터가 더 매력적이다.

제시카 알바의 손에 흐르는 저 아이스크림이 되고 싶..............

아..............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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