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썸네일형 리스트형 퍼펙트 게임 & 푸른 소금 리뷰 하도 볼 영화가 없길래, 아직까지 보지 않은 영화중에서 포켓몬스터와 퍼펙트 게임을 고민하던 중 퍼펙트 게임을 보러갔다. (물론 진지하게 고민한 것은 아님) 워낙 신파라하고 뻔한 스토리라고 하길래 기대안하고 갔는데 오후 2시 영화에 영화관에 만원.... 블록버스터급 망한 영화인 아유레디?를 만드신 박희곤 감독님이시라... 더더욱 기대안함. 영화는 스토리랄 것도 없다. 한시대를 풍미했던 두 위대한 투수의 라이벌전을 팩트와 픽션을 적절하게 섞어 보여주는 영화이다. 그리고 그런 뻔한 영화에 나는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반시간은 운 듯 ㅜㅠ 굳이 말하자면 웰메이드 뻔한 영화였다. 물론 중간에 박만수라는 가상의 인물 이야기를 집어넣어 감동 소스를 집어넣기도 했다. (가장 신파적인 캐릭터이지만 사실 이 아저씨 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