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피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B급 영화라 하면 헐리우드 시스템 하에서 명성이 낮은 배우와 적은 예산으로 만들어진 영화를 말한다. 그리고 우리는 흔히 B급 영화하면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떠올린다. 하지만 B급영화의 정의와는 어울리지 않게 그의 이름은 이미 트리플 A급이다. 이 영화역시 전체적인 미장센이나 스토리 전개방식은 메이저 영화와는 다소 다른 느낌으로 전개되어 B급 영화의 느낌이 물씬 풍기지만 쿠엔틴의 연출력이나 브레드피트라는 배우의 명성을 보자면 B급 영화라는 생각을 잊게 된다. 사실 이영화는 B급 영화로 분류하는게 맞는지 그렇지 않은지 헷갈리는 영화이다. B급 영화같은 메이저 영화쯤으로 분류하면 될 것 같다. 뭐 B급이라는 기준 자체가 모호한 것이니, 그것을 굳이 분류하려는 짓도 무의미한 짓일지도 모르겠다. 처음 이 영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