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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 펼쳐진 지상 최고의 주짓수 캠프, 그리고 문화 체험까지!

  • 이 포스팅은 iJustine 유튜브 영상 “Come with me to jiu jitsu camp in Hawaii! 🥋🌸”를 바탕으로 작성했다. IT와 여행, 그리고 이색 스포츠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바친다.

하와이에서 주짓수? 이 조합, 상상해봤어?

솔직히 말해서, 하와이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파도, 서핑, 그리고 알로하 셔츠를 떠올린다. 그런데 여기에 주짓수 캠프라니, 이건 진짜 신박한 조합이다. iJustine이 직접 하와이 오아후에서 열린 주짓수 캠프에 참여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풀어냈다. 이 캠프는 단순히 운동만 하는 게 아니라, 하와이의 문화와 자연, 그리고 현지인들과의 교류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올인원 패키지였다.

캠프는 Kekoa Collective와 세계적인 여성 주짓수 챔피언 Kendall Reusing이 함께 기획했다. Kendall은 무려 8번이나 세계 챔피언에 오른 레전드다. 그녀의 주짓수 철학과 하와이의 ‘알로하’ 정신이 어우러진 이 캠프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니라 진짜 ‘라이프스타일 체험’에 가까웠다.

캠프의 첫인상: 저녁식사, 저널, 그리고 설렘

캠프 첫날은 저녁식사와 함께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Kendall이 직접 준비한 저널을 받았다. 이 저널은 캠프 내내 자신의 생각과 배움을 기록하는 용도였다. 뭔가 수련회 느낌도 나고, 동시에 자기계발 워크숍 같은 분위기였다. 저녁을 먹고 나서는 바로 숙소로 돌아가 다음 날을 준비했다. 첫날부터 뭔가 알차고, 기대감이 팍팍 올라가는 분위기였다.

아침은 아사이볼, 명상, 그리고 본격적인 주짓수 훈련

둘째 날 아침, 하와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아사이볼로 하루를 시작했다. Kendall이 이끄는 명상과 의도 설정 세션도 있었다. 이게 그냥 운동만 하는 캠프가 아니라, 몸과 마음을 동시에 챙기는 진짜 웰니스 캠프라는 걸 실감했다.

이후 본격적인 주짓수 훈련이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모두 맞춤형 노기(Nogi) 세트를 입고, 테이크다운 시퀀스와 오픈매트 롤링을 배웠다. 주짓수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Kendall이 세심하게 지도했다. 그리고 훈련 후에는 F45에서 마사지, 필라테스, 콜드 플런지, 사우나까지! 이 정도면 거의 럭셔리 웰니스 리조트 부럽지 않은 일정이다.

문화 체험: 레이 만들기, 박물관, 그리고 하와이 로컬 아트

운동만 하면 재미없지! 캠프에서는 하와이 전통 레이 만들기 워크숍도 진행됐다. 꽃을 엮으며 집중하는 시간이 꽤 힐링이었다고. 이어서 하와이의 유명 아티스트 Jasper Wong이 운영하는 갤러리와 Bishop Museum도 방문했다. 하와이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런 문화 체험이 주짓수와 어우러지니, 단순한 스포츠 캠프가 아니라 ‘하와이 현지인처럼 살아보기’ 프로젝트 같았다. 개인적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운동만 하다 끝나는 게 아니라, 그 지역의 문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으니까.

액티비티 폭발: 상어 다이빙, 선셋 요트, 그리고 새벽 등산

이 캠프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바로 상어 다이빙이었다. One Ocean Diving 팀과 함께 바다로 나가 직접 상어와 수영을 했다. 솔직히 말해서, 상어를 눈앞에서 보는 건 아무리 담력이 세도 긴장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교육을 통해 상어에 대한 오해도 풀고,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선셋 요트 투어! 하와이의 노을을 요트 위에서 바라보며 저녁을 먹는 건, 진짜 인생샷 건질 수밖에 없는 순간이다. 드론까지 띄워서 영상미도 제대로 챙겼다. 다음 날은 새벽 5시 반에 일어나 마카푸우 등대까지 하이킹을 했다. 정상에서 바라본 일출과 고래떼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동이었다고.

마지막 날: 단체 수련, 작별,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캠프 마지막 날에는 모두가 맞춤형 도복을 입고 단체 수련을 했다. Kendall이 직접 지도하는 사이드 컨트롤 서브미션 등 다양한 기술을 배우고, 마지막은 Ryan의 블레싱으로 마무리했다. 그리고 하와이에서의 마지막 아사이볼을 먹으며 캠프를 정리했다.

이 캠프의 진짜 매력은,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끼리 깊은 유대감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여성 참가자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주짓수 도장에 가면 대부분 남성들이 많아 위축될 수 있는데, 이 캠프는 여성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었다.

장점과 아쉬운 점, 솔직하게 말해본다

장점

  • 하와이의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올인원 패키지
  • 세계적인 챔피언 Kendall Reusing의 직접 지도
  • 명상, 필라테스, 콜드 플런지 등 웰니스 프로그램까지 포함
  • 상어 다이빙, 요트 투어, 하이킹 등 액티비티가 풍성
  • 참가자들끼리의 유대감과 커뮤니티 형성
  • 여성 참가자에게 특히 안전하고 환영받는 분위기

아쉬운 점

  •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다. 하루에 여러 액티비티가 몰려있어 체력 안배가 필요하다.
  • 하와이까지의 항공권, 캠프 참가비 등 비용이 만만치 않다. 진짜 럭셔리 캠프라서 가격대가 높다.
  • 주짓수 초보자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Kendall이 초보자도 배려해주긴 한다.
  • 문화 체험 시간이 짧아, 박물관 등은 더 깊이 있게 즐기기 어려웠다.

하와이 주짓수 캠프, 이런 사람에게 추천한다

  • 운동과 여행, 그리고 새로운 문화를 동시에 경험하고 싶은 사람
  • 주짓수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사람
  • 여성 주짓수 수련생, 혹은 여성 친화적인 커뮤니티를 찾는 사람
  • 하와이의 자연과 액티비티를 만끽하고 싶은 사람
  •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사람

솔직히, 이런 캠프는 평생 한 번쯤은 꼭 경험해볼 만하다. 단순한 여행,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진짜 ‘삶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나도 꼭 도전해보고 싶다.

하와이 주짓수 캠프 일정표 (예시)

날짜주요 일정
1일차 오프닝 서클, 저녁식사, 저널 배포
2일차 아사이볼, 명상, 주짓수 세미나, 마사지, 필라테스, 사우나, 문화 체험(레이 만들기, 박물관)
3일차 상어 다이빙, 로컬 카페, 셰이브 아이스, 선셋 요트 투어
4일차 새벽 하이킹, 단체 수련, 작별 인사, 아사이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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