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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신 전화는',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 4위 등극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 첫 방송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과 23일 방영된 1, 2회 방송 이후, 이 드라마는 각종 순위 사이트와 화제성 지표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 석권
플릭스패트롤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금 거신 전화는'은 공개 1주 만에 넷플릭스 'TV SHOW' 부문에서 전 세계 순위 4위에 올랐다. 더욱 놀라운 것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카타르, 쿠웨이트, 멕시코, 브라질, 콜롬비아 등 31개국에서 'TV SHOW' 부문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이다. 이는 한국 드라마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화제성 지표에서도 상위권 기록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1월 3주 차 화제성 순위에서도 '지금 거신 전화는'은 TV-OTT 드라마 부문 전체 2위를 기록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주연 배우인 유연석과 채수빈이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으며, 뉴스 부문에서는 전체 1위, VON(Voice of Netizen) 부문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종합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OTT 플랫폼에서의 강세
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발표한 11월 4주 차 통합콘텐츠 랭킹에서도 '지금 거신 전화는'은 두각을 나타냈다. OTT 통합콘텐츠 순위 3위, 넷플릭스 1위, 웨이브 2위 등 상위권을 기록하며, 첫 방송 만에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는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유연석의 열연, 시청자 사로잡아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유연석은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이자 홍희주(채수빈 분)의 비즈니스 남편 백사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명확하고 단호한 어조로 좌중을 쥐락펴락하는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유연석의 연기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유연석은 이번 역할을 위해 MBC 전종환 아나운서에게 특별 훈련을 받았다고 한다. 그 결과, 집안, 외모, 능력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 사언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 펼쳐진 긴급 브리핑 장면에서 유연석의 연기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의 흥미진진한 전개
드라마는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를 그리고 있다. 1, 2회에서는 희주가 납치되는 듯한 장면과 사언이 이를 CCTV로 포착하는 장면 등이 펼쳐지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내가 모르는 홍희주는 있을 리 없는데. 네가 벗을래. 내가 벗길까"라는 사언의 대사로 끝나는 2회 엔딩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자극했다.
유연석은 의심, 분노, 혼란 등 복잡한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냉철하면서도 이성적인 캐릭터의 감정을 유려하게 그려내는 한편, 헤어스타일과 수트 핏 등 외적인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믿보배'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개인적 소감: 기대되는 앞으로의 전개
'지금 거신 전화는'은 첫 방송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유연석과 채수빈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가운데, 앞으로 이 부부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드라마가 다루고 있는 정략결혼이라는 소재와 협박 전화로 시작되는 스릴러적 요소의 조화가 흥미롭다. 이러한 요소들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되어 갈지, 그리고 유연석과 채수빈이 각자의 캐릭터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 기대된다.
더불어 이 드라마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한국 드라마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서 사랑받기를 기대해본다.

 


'지금 거신 전화는' 시청률 현황
'지금 거신 전화는'의 시청률도 주목할 만하다. 첫 방송인 1회에서 전국 기준 5.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특히 납치범이 희주를 협박하는 장면과 사언이 협박 전화를 받고 격분하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하기도 했다.

 


회차 시청률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1회 5.5% 6.1%
이러한 시청률은 '지금 거신 전화는'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의 회차에서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작 웹소설의 매력을 살린 드라마화
'지금 거신 전화는'은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드라마는 원작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자극적인 내용은 덜어내고 원작에 없는 인물들을 등장시켜 흥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박상우 감독은 이 드라마에 대해 "스릴러로 시작하지만 후반부에는 따뜻한 감성이 있다"고 예고했다. 이는 원작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드라마만의 특색을 더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의 전개 기대
'지금 거신 전화는'은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연석과 채수빈이 연기하는 백사언과 홍희주 부부의 관계 변화, 그리고 협박 전화의 실체 등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드라마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더 많은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드라마의 세계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 거신 전화는'의 3회는 오는 29일 금요일 밤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이 드라마가 어떤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될지 주목된다.

 


방송 정보: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방송 일자: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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