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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에어워셔 추천 / 가성비갑 캐리어 공기청정기 RCAP-H034SW

 

겨울이라 환기 한번 시키는 일이 쉽지 않다.

게다가 건조한 공기때문에 피부와 호흡기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

두 가지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하나 마련했다.

 

뭐 좋은 제품들이야 얼마든지 있겠지만 시중가 50만 원대의 제품들은 구입하기에 너무 부담스러워서

요즘 싸게 풀리고 있는 캐리어 공기청정기를 마련했다.

2015년도 제품인데 재고처리중인 듯 하다.

 

모델명: RCAP-H034SW

사용면적: 35제곱미터

가습량: 820cc/h

소비전력:27W

기타특징: 타이머, 필터점검 알림, 차일드락, CA인증, 공기청정기능, 취침모드, 탈취 등

가격대: 123,000원~

오호 가격이 너무나 매력적이다.

원래는 이 가격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N페이 적립금 털어서 10만원 정도에 구입했다. 원래 가격대는 23만원정도 인 것 같다.

현재 가격은 조금 올랐다.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50002543&frm=NVSCPRO&nv_mid=8755834007&query=%EC%BA%90%EB%A6%AC%EC%96%B4+%EA%B3%B5%EA%B8%B0%EC%B2%AD%EC%A0%95%EA%B8%B0 

 

 

 

이건 공식 홍보 동영상 같은데 제품 디자인 만큼이나 센스 없는 광고다.

오로지 제품 설명에만 포커스를 맞춘....

하지만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한번쯤 볼만하다.

 

 

 

 

샤프 e70에 준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샤프 e70을 보여주면

 

가격대는 20만원 중반대인데 구매대행이다.

두가지 모델명이 나오는데 조금 스펙이 다르다.

어쨌든 샤프 e70도 좋은 평가를 받는 제품이지만 아무래도 해외제품이다보니 소모품 구비에 어려움이 있다.

캐리어는 유지보수비가 저렴하고, 청소가 용이하다는 점에서 메르트가 있다.

 

공기청정기는 보통 청소, 세척때문에 두손 두발 다들고 방출하거나 모셔두는 경우가 많다.

디스크방식의 단점이다.

요건 스펀지 방식이다. 디스크 청소대신 스펀지를 빨아 세척이 가능하므로 세척에 대한 부담은 줄어든다.

펠트방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배송 빠름빠름~

 

 

 

주요 기능이 청정 / 가습/ 제균 / 송풍이다.

 

 

본 적 없는 업청 짱짱한 에어캡에 포장되어온다.

제품이 파손될 일이 없을 것 같다.

무슨 여름철에 물 위에 띄우는 침대형 튜브같다.

 

 

짜잔~ 워낙 디자인 구리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쵸큼 겁을 먹고 있었는데 두려워할만한 디자인은 아니다.

그렇다고 미련한 디자인도 아니다. 그냥 저냥 소소하나 제품이 크다보니 조금 투박해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뒷 판을 열어 고정 시켜둔 테이프와 필터에 씌워져있는 비닐을 떼어줘야한다.

 

 

이건 수통이다. 수조의 용량이 조금 작다고들 하시는데 난 어차피 작은 방에서 쓸거라 충분했다.

그리고 수조는 작아야 청소를 억지로라도 한번씩 해주게 된다.

 

 

필터는 총 세 개로 이루어져있다.

프리필터, 탈취필터, 집진필터

 

 

비닐로 덮여있어서 이걸 떼지 않으면 제 기능을 못한다.

 

 

 

이게 프리 필터

 

 

 

탈취필터

 

 

 

집진필터이다.

외국 제품에 쉽게 손이 안갔던 이유는 이러한 소모품 구하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LED 표시창이 있다.

 

 

 

습도와 오염도 정도를 측정하여 알려준다.

 

 

 

 

펠트 방식이란 바로 이걸 보고 말하는 거다.

디스크 방식은 청소가 정말 헬이라던데 펠트 방식은 그냥 물 뿌려주면 조물조물 해주면 끝이다.

세상 편하다.

 사용한 지 며칠 되었는데 소음도 생각보다 적고

사용할만하지만...

아직 효과는 잘 모르겠다.

나중에 필터 한번 열어보면 눈에 효과가 보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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