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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운주 맛집 소문안난 감자탕, 소문 내고 싶네~ 완주에 있는 로뎀하우스 캠핑장에서 1박 2일 놀고 근처에 있는 맛집을 찾아봤다. 생각보다 음식점이 많지 않았고, 심지어 문 닫은 곳도 많았다. 캠핑장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추천 받은 곳이 있으니 바로 소문안난감자탕이다. 처음엔 우리가 잘 못 들은 건가했다. '소문난 감자탕'이 아니고 '소문 안 난 감자탕'이라고?? 근데 그것은 사실!! ㅋㅋ 근데 간판이 다 바래버렸고, 심지어 제대로 간판이 보인다고 해도 어떻게 읽어야할지 잘 모르겠다. 063-262-5050 일종의 암호 해독과 같다. 하지만 맛있다. 소문이 왜 안 났는지 의구심이 들만큼 맛있다. 빈 식탁 위에 서비스로 김치전을 주셨는데 별 거 아닌데 맛있다. 어쩔 수 없이 막걸리를 시켰다. 진짜 어쩔 수 없어서 였다. 김치전이 맛있어서 안 시킬 수가 없.. 더보기
전주혁신도시맛집 - 까스겐 제목이야 유입량을 생각해서 맛집이라고 쓰지만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엄청난 맛집은 아니고 "괜찮은 맛집인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네?" 정도이다. 어차피 까스겐이야 체인점이고 특정점이 맛집일래야 맛집일수도 없는 것 아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이 괜춘한데 사람이 너무 없어서 괜히 포스팅 하나 남겨본다. Not Bad 이상이다. 별로 남기자면 별 세개반? 불판 돈까스 뭐시긴가 하는 메뉴인데 울 와이프가 먹었는데 꽤나 맛있는 모양이다. 치즈양도 많고 소스도 제법 맛있다. 원래 이런 건 메뉴판에만 치즈가 듬뿍인데 여긴 실제로 치즈양이 혜자스럽다. 이 메뉴는 추천할만한 것 같다. 사장님 말씀으론 이거 먹으러 타지에서도 온다던데......... 한참 생각해보니 왜 그런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어차피 까스겐이면 .. 더보기
전주 양꼬치 양고기 맛집, 아중리 <중화정> 양고기에는 다소의 선입견이 있다. 왠지 누린내가 날 것 같기도 하고, 그 가여운 양을 잡아먹어선 안될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그동안 양고기를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다. 술 한잔하고 지인이 추천하길래, 아무 생각 없이 이라는 양꼬치집에 가봤다가 완전 반하고 왔다. 중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음식점인데, 동명의 음식점이 전주에 몇 군데 더 있다고 한다. 서로 친한 지인끼리 같은 이름의 음식점을 운영한다나?(이건 정확한 정보는 아닌데, 중국 사람에게 직접 들은 말임... ) 중국인들도 고향의 맛이 생각나서 자주 찾는 곳이라니, 믿을 만한 맛집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엄청난 취기에 찾아간 곳이라 제대로 된 사진이 별로 없다. 양꼬치가 맛있어서 소주가 엄청 잘 들어갔었단 기억 밖엔......ㅠㅠ 일단 내가 찾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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