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나방이 날개짓을 할 무렵 다시 저녁 식사를 하고 싶으시면 오늘밤 일을 끝내고 들르세요.
숨막히게 관능적인 소설이다.
첫 페이지에서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킨케이드나 프란체스카의 심정이 되어 글을 읽게 된다.
일본 소설의 번역가 중 최고가 김난주라면, 영미소설 번역가는 공경희인가보다.
물론 원작의 힘도 있겠지만 호밀밭의 파수꾼, 트레버, 파이이야기...등등 정말 번역의 어색함이 전혀없는,
그저 지명과 인명 등만 이국적인.....
이질감이 없는 이국적임이 번역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싶다.
첫 페이지에서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킨케이드나 프란체스카의 심정이 되어 글을 읽게 된다.
일본 소설의 번역가 중 최고가 김난주라면, 영미소설 번역가는 공경희인가보다.
물론 원작의 힘도 있겠지만 호밀밭의 파수꾼, 트레버, 파이이야기...등등 정말 번역의 어색함이 전혀없는,
그저 지명과 인명 등만 이국적인.....
이질감이 없는 이국적임이 번역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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